신규가입회원
회원가입을 축하합니다.
금일방문자
  • 관리자
    총동문회 관리자
  • 전체 회원수
    51,138
  • 전체 방문자
    1,907,464
  • 금일 방문자
    114
  • 출석회원
    19
  • 다플#
  • 다이아몬드플래그 경조화환 8만원!
  • 다이아몬드플래그 경조화환 8만원!
  • 딱! 맞춤 모바일 AI 수첩

중동고 88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역사는 계속된다” — 중동고 88회, 모교에서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전체사진.jpg

  서울 강남의 명문 사학 중동고등학교 88회 졸업생들이 졸업 30주년을 맞아 모교 교정에 다시 모였다. 지난 9월 27일 열린 기념행사에는 중동고 88회 동기들과 교직원, 동문 선후배, 후배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과거의 추억을 나누고 미래를 향한 다짐을 새겼다.

  이날 행사는 졸업 30주년을 맞은 동기들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와 함께 진행됐다. 동기들은 
1990년대 학창시절을 함께하며 쌓은 추억들을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설악산으로 떠났던 수학여행에서의 동기들간 우정, 교정이 떠나갈 듯 뜨거웠던 대신고와의 축구 경기, 열정과   
끈기로 무대를 채웠던 중동축제의 기억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오갔다.

  중동고는 강남 8학군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왔다. 
졸업30주년 행사를 주최한 88회 장육 회장은 '우리가 걸어온 30년은 결코 개인의 시간이 아니라, 중동의 역사 속에 흐르는 한 줄기였다'라며 '역사는 멈추지 않고 후배들의 어깨 위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30주년 행사는 단순히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의 40주년, 50주년에도 변함없이 이어질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축사를 한 이광교(73) 수석부회장은 '세월이 흘러도 중동인의 이름은 사라지지 않는다. 
강남 8학군의 한 축으로서, 중동의 전통과 명예는 후배들에게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동기들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함께 자리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동고의 역사가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중동고 88회 동기회 모두는 '오늘은 과거를 돌아보는 자리가 아니라, 역사를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 가는 약속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중동의 이름이 시대 속에서 자랑스럽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22.jpg

게시글이 어떠셨나요?



다른 이모티콘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수정됩니다.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