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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총동문회장배 축구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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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총동문회장배 축구대회, 119주년 개교기념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중동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제19회 총동문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4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 모교 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선후배 동문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다지고, 모교 사랑을 되새긴 이번 대회는 4주간의 뜨거운 열전 끝에 4월 26일(토) 폐막식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라이온스 리그, 슈퍼 리그, 프리미어 리그, 영 리그 등 다양한 연령대별 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리그별 우승 팀은 다음과 같다.

  • 라이온스 리그 : 우승 73회, 준우승 72회

  • 슈퍼 리그 : 우승 77회, 준우승 75회

  • 프리미어 리그 : 우승 79회, 준우승 83회

  • 영 리그 : 우승 84회 이후 연합팀 

  특히 결승전이 열린 날에는 많은 동문 가족들과 학생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우며,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명승부들이 펼쳐졌다.


다양한 이벤트 경기, 모두가 즐긴 축제의 장

  축구 리그 외에도 PK 대결, 중앙선 공 붙이기, 볼 리프팅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열려 참가자와 관중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벤트 경기에서는 각 조 1위, 2위, 3위 팀에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어 선수들의 열정을 더욱 고조시켰다.


폐회식과 함께한 특별 행사 — 걷기대회와 백농 마라톤

  특히, 폐회식 당일에는 모교 개교 1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함께 열렸다.

동문 산악회는 '양재 시민의 숲'을 출발하여 모교까지 걷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걸으며 모교를 향한 애정과 화합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


  한편, 중동 마라톤 동호회는 백농 생가(경북 성주)에서 출발해 중동 옛터를 경유하여 총 395.5km를 달려 모교에 입성하는 백농 마라톤을 완주했다. 긴 여정 끝에 폐회식에 맞춰 모교에 도착한 마라톤 참가자들은 모든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

이 두 행사는 폐회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감동적으로 만들며, 참가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모교 축구부에 발전기금 전달

  폐막식에서는 모교 축구부를 위한 뜻깊은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총동문회는 중동고등학교 축구부에 6백만원, 중동중학교 축구부에 4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하며, 후배 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교 축구부가 더욱 성장하고, 중동 축구의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를 향한 새로운 약속

  폐막식에서는 대회 참가자 모두가 함께한 가운데, 총동문회장과 대회 운영진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와 모교 사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를 매개로 세대를 넘어선 우정과 열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중심이 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해졌다.


  제19회를 맞이한 총동문회장배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모교와 동문 간의 깊은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변함없는 전통과 뜨거운 동문애를 바탕으로, 중동인의 자긍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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