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울트라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국토종단 622km

(전남 해남땅끝 ~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중동고72회 김구현,김만호 동문이 참가 했습니다.

7월2일부터 7월8일까지 무박7일 150시간 안에 완주를 해야하는 

울트라 마라톤으로 12개 구간(50km/100km)을 

각 구간마다 정해진 시간에 들어오지 못하면 탈락되는  

국내에선 가장 힘든 대회입니다.

총 58명이 해남을 출발했지만 고성에 완주자는 33명이었습니다.

작년 대회에서 72회 김구현동문이 622km완주를 했고,

올해도 참가 했지만 293km에서 시간초과로,

처녀 출전한 72회 김만호동문은 483km에서 부상으로 접어야만 했습니다.

각 구간마다 중동동문들이 나와서 열정적 응원을 해주었고,

특히 원주에선 원주동문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동문들이

뜨거운 응원으로 맞이해 주었습니다.